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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1

by 돌까루 2007. 7. 9.
출처: http://www.wintt.net/bbs/board.php?bo_table=lecture_c&wr_id=189

목   차



1. Ghost Auto Recovery 의 이해    A. Ghost Auto Recovery 에 대한 소개
    B. 프로그램의 소개와 다운로드
    C. 참고 강좌 살펴보기


2.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한 기초 작업    A.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한 파티션 작업
    B. 주요 폴더의 이동


3. Ghost Auto Recovery (1) - 멀티 부팅
    A. 멀티 부팅 환경 만들기
    B. 윈도우 백업하기
    C. 배치 파일 작성하기

4. Ghost Auto Recovery (2) - 복구 CD
    A. 복구 CD 를 통한 복구의 두 가지 방법
    B. 윈도우 백업하기
    C. 복구 CD 제작하기


5. Ghost Auto Recovery (3) - USB 메모리
    A. USB 메모리를 통한 복구의 두 가지 방법
    B. 윈도우 백업하기
    C. 복구용 USB 메모리 만들기


6. Ghost Auto Recovery 를 마치며







1. Ghost Auto Recovery 의 이해

 A. Ghost Auto Recovery 에 대한 소개

우리의 윈도우는 수 없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이트 몇 개만 잘못 돌아다녀도 지 멋대로 깔리는 악성 코드에서부터 알 수 없는 시스템 에러와 바이러스들...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습격한 사촌 동생들의 러쉬 후 바탕화면에 생성된 수 없이 많은 게임의 잔재들까지...

그리고는 어느 순간 갑자기 이상한 것들이 뜨거나 또는 느려지거나 최종적으로 부팅을 거부하는 상황의 수순을 밟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들은 하나씩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면 되지만 원인이 불명확하거나 또는 그 종류가 워낙에 다양하기에

초보분들은 문제를 해결할 엄두도 내기 어렵고 웬만한 중수 이상 분들도 그 모든 상황을 알지 못하기에 여러 자문을 구해야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들여야하는 노력이 상상 이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컴퓨터 업계에선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아주 명쾌한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맷하고 윈도우 다시 까시면 됩니다. ^^"


과거 PC방 알바계의 "컴퓨터 껐다 켜세요" 와 일맥상통하는 가장 확실하고도 모범적인 대답인 것 입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작업도 실로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는 중노동에 해당합니다.

포맷을 하기에 앞서 백업할 것은 없는지 드라이버들은 모두 챙겨놨는지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은 모두 준비되었는지...

포맷을 하고나서 보면 꼭 하나씩 백업할 것을 깜빡했다던지... 윈도우를 설치한 후 또 예전처럼 일일히 설정을 해줘야하고

프로그램들은 덩치만 커져서 설치시간도 오래걸리고...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작업한다면 하루 쯤은 우습게 흘러갑니다.


'신경써서 백업할 필요도 없고 초보도 간편하게 예전의 상태 그대로 돌릴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 입니다.

바로! 오늘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내용이 키보드 조작 몇 번 만으로 손쉽게 예전의 깨끗하고 잘 돌아가던 상태 그대로의 윈도우로

돌아가게끔 작업을 하는 것 입니다. 이미 많은 PC방에선 이 방식을 이용하여 컴퓨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여 저의 컴퓨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따라하시다 보면 굉장히 쉽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간편하고 빠릅니다.

거기에 추가로 사용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다른 부가적인 장치 없이 그저 멀티 부팅을 통해 가장 빠르게 윈도우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과

작성한 CD만 넣으면 자동으로 윈도우를 복구하는 방법

그리고 요즘 많이 쓰이는 USB 메모리를 통해서 윈도우를 복구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고스트를 통한 윈도우 자동 복구 시스템 구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B. 프로그램의 소개와 다운로드

고스트를 통한 윈도우 자동 복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파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우선 필수적으로 필요한 파일은 도스용 고스트 파일입니다. 고스트 8.3 버전 이상이면 큰 무리없이 강좌를 따라오실 수 있을겁니다.

멀티 부팅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Bootpart 파일이 필요합니다.

복구 CD를 제작하기 위해서 WinImage 와 UltraISO 가 필요합니다. UltraISO 는 기타 레코딩 프로그램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복구용 USB 메모리의 제작을 위해 HP USB Formatter 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가 이 번 강좌를 통해 사용할 프로그램들입니다.

Bootpart 를 제외하곤 모든 프로그램들의 사용법은 본 윈티티에서 모두 강좌를 통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번 강좌에선 필요한 파일들이 많기에 제 사이트의 철칙을 깨고 모든 파일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서 제공해 드리는 프로그램들은 프리웨어 뿐만 아니라 상용프로그램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절대 다른 곳으로 링크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파일의 링크는 언제 짤릴 지 모르며 한 번 짤라버린 다운로드 링크는 다시는 복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래의 다운로드 링크는 도스용 Ghost 11 버전과 Bootpart 2.6 버전, WinImage 8.0 버전 그리고 UltraISO 8.6.2 버전과

HP USB Formatter 2.0.6 버전, 마지막으로 강좌에서 사용된 ISO 파일과 IMA 파일입니다.

다운로드 받기






 C. 참고 강좌 살펴보기

이번 강좌를 준비하면서 이 강좌를 위해 제가 작성한 강좌들입니다. 내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참고용 정도로만 알아두시라는 의미에서 본 강좌의 뼈대가 되는 강좌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의 백업과 복구에 관하여 [3부] - Ghost Command Mode

안전한 자료 보관의 편리한 방법 - 내 문서 즐겨찾기 바탕 화면의 이동

드라이브 관리의 새로운 방법 - 마운트

파티션의 생성과 삭제에 관하여 [3부] - Microsoft Windows XP

WinImage 로 플로피 이미지 파일 주무르기

UltraISO 로 CD 이미지 파일 주무르기 시리즈

USB 메모리로 시스템 부팅하기 - 도스 부팅


대충 이정도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고스트를 통한 윈도우 자동 복구 시스템 구축은 내용이 상당히 긴 편에 속하는 강좌입니다.

이 강좌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미 설명해 드렸던 부분에 대해선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내용을 담고 있는 강좌를 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 강좌의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스트를 통한 윈도우 자동 복구 시스템 구축하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한 기초 작업

 A.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한 파티션 작업


고스트를 통한 윈도우 자동 복구 시스템 구축(이하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최소한 파티션이 두 개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멀티 부팅 등을 위해선 세 개이상의 파티션을 권장 합니다.

하드디스크가 한 개가 달렸든 두 개 이상이 달렸있던 상관은 없습니다. 파티션 갯수만 두 개(권장 세 개) 이상이면 됩니다.

하드디스크가 하나만 달려있는데 이 하나의 하드디스크 전체를 통으로 잡고 쓰고 계시다면 본 강좌를 절대 따라오실 수 없습니다.

무슨 수를 쓰시던지 시스템에 존재하는 총 파티션의 갯 수를 두 개 이상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멀티 부팅 복구를 위해서는 조금 더 복잡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건 잠시 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실 때 윈도우를 설치할 첫 번째 파티션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당한 용량으로 파티션 작업을 하여 설치하십시요.

그리고 나머지 파티션 공간은 우선은 비워두시길 바랍니다. 작업의 상황에 맞게 파티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본 강좌에선 하드디스크가 하나라는 가정하에 모든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Ghost Auto Recovery 환경을 위한 파티션 작업의 설명입니다.

Ghost Auto Recovery 에서는 멀티 부팅 및 백업 공간 확보를 위하여 최소 파티션 세 개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세 개의 파티션은 모두 주 파티션으로 잡을 것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멀티 부팅 환경을 위한 것 입니다.

첫 번째 파티션은 윈도우 설치용이며 두 번째 파티션은 데이터용, 그리고 마지막 파티션은 멀티 부팅 및 백업용입니다.

윈도우 설치용 파티션은 자신이 설치할 프로그램의 양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사무용등과 같은 간단한 용도라면

15GB 내외면 충분하며 용량이 큰 게임등을 즐기신다면 30~40 GB 내외 정도면 충분하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파티션을 나누고

윈도우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멀티 부팅 및 백업용 파티션은 설치된 윈도우와 프로그램의 용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10GB 정도면 충분하고 15~20GB 정도면 속된 말로 떡을 치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고스트를 통해 윈도우를 백업하다보면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할 지는 대충 감이 잡히게 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10GB 이하의 용량이 필요하니 적당히 잡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멀티 부팅 및 백업용 파티션은 반드시 FAT32로 포맷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데이터용 파티션은 위의 두 파티션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용량을 할당해 주시면 됩니다.

바로 여러분의 사진이나 문서, 음악등이 저장되는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큰 용량을 필요로 하는 파티션입니다.

저는 이렇게 윈도우용, 데이터용, 멀티 부팅 및 백업용 세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고 이를 통해 Ghost Auto Recovery 를 구축해

보는 것을 기준으로 강좌를 작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대충 설명을 마쳤으니 파티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0GB 의 하드디스크를 준비했고 첫 번째 파티션은 윈도우 설치용으로 8GB 를 할당한 후 NTFS로 포맷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

나머지 공간은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에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신이 편리하신 프로그램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파티션은 데이터용으로 30GB 를 할당한 후 NTFS로 포맷, 드라이브 문자는 D: 로 할당하였습니다.

세 번째 파티션은 멀티 부팅 및 백업용으로 2GB 를 할당한 후 FAT32 로 포맷, 드라이브 문자는 Z: 로 할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파티션은 모두 주 파티션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나눠놓은 파티션의 모습입니다.

멀티 부팅 복구를 위한 파티션을 나눠 놓은 모습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가 이전에 미리 작성해 놓은

파티션의 생성과 삭제에 관하여 [3부] - Microsoft Windows XP 강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 사항

자신의 시스템에 하드디스크가 두 개 이상 달려있다면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멀티 부팅 및 복구용 파티션은 반드시 윈도우가 설치된 첫 번째 하드디스크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만약 윈도우가 설치된 하드디스크와는 별도의 하드디스크에 멀티 부팅 및 복구용 파티션을 두고 싶으시다면 본 강좌에서 소개해 드리는 Bootpart 와 GIDSK 로는 멀티부팅 환경을 꾸밀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엔 별도의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을 FAT32로 포맷 파티션을 부팅 가능하게 Active 시키신 후 시스템 파일을 전송 필요에 따라 CMOS 셋업에서 부팅 하드디스크의 순서를 바꾸는 방법으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이용할 시스템이 아니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분에게 Ghost Auto Recovery 시스템을 구축해서 전해드릴 생각이시라면 제 말대로 윈도우가 설치된 첫 번째 하드디스크에(부팅용 하드디스크) 멀티 부팅 및 복구용 FAT32 파티션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멀티 부팅 및 백업용 파티션은 반드시 윈도우가 설치된 첫 번째 하드디스크의 마지막에 위치 ^^



이렇게 해서 생성된 멀티 부팅 및 백업용 파티션인 Z: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한 가지 작업을 더 해주시면 좋습니다.

바로 Z: 드라이브를 숨겨주는 작업입니다. 이는 멀티 부팅 및 백업용 파티션은 멀티 부팅 환경을 꾸미고 윈도우를 백업한 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사용자나 기타 다른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파일이 삭제 또는 변경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놔야 합니다. 기껏 힘들게 백업해 놨더니 다른 사람이 와서 "어라 이게 뭐지? 필요 없는건가?" 하고는

지워버리면 고생한 모든 작업은 허공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 입니다. 이른바 그 유명한 허공의 삽질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이렇게 백업본이 존재하는 드라이브를 보호하는 것에는 간단하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디스크 관리에서 해당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 할당을 제거해 버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단순히 익스플로러 상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숨기기만 해주는 것 입니다. 두 가지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방식인 해당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 할당을 제거해 버리면 해당 파티션에 다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기 전까진

윈도우내에서는 해당 파티션의 자료에 대한 접근이 사실상 차단되게 됩니다. (도스로 부팅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작업등을 할 때마다 일일히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 줬다가 제거해주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소 귀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자신이 사용할 컴퓨터가 아닌 타인에게 멀티 부팅을 통한 Ghost Auto Recovery 를 구축해서

전해 줄 경우 가장 안전한 방식입니다. 특히나 초보분에게 전해 줄 컴퓨터라면 초보가 실수로 백업파일을 지워버릴 확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뭐 그 초보분이 어느 날 깨달음을 얻어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한 다음 지워버리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고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드라이브 관리의 새로운 방법 - 마운트 의 뒷 부분에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방식인 해당 드라이브를 익스플로러 상에서 숨겨주게 되면 내 컴퓨터 에서는 Z: 드라이브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숨겨져 있을 뿐 주소창에 Z: 를 쳐서 들어가게 되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해당 드라이브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관리의 잇점입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는 표면상으론 보이지 않으므로 타인의 실수에 의한 백업본의 삭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에 대한 접근이 수월하므로 추가적인 작업을 할 때에도 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백업본과 함께 기타 프로그램이나 게임의 설치 파일등을 함께 보관해 두고 이용하기에도 좋은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Ghost Auto Recovery 를 꾸미고 이용할 때 좋은 방식입니다.

물론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 유저에게 꾸며 줄 때도 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가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할 확률과 우연히 Z: 를 치고 들어가 볼 확률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죠.

주로 PC방에서 많이 애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익스플로러 상에서 드라이브의 문자를 숨기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하게 알아보고 여기선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윈도우의 실행창에서 Regedit 를 실행하신 후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Explorer 로 들어갑니다.

그러신 후 새로 만들기를 통해 DWORD 값을 생성하신 후 그 이름을 NoDrives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값 데이터는 10진수로 33554432 를 적어주시고 윈도우를 재시작 하시면 익스플로러 상에서 Z: 드라이브가 사라지게 됩니다.

만일 자신이 숨길 드라이브가 Z: 드라이브가 아니라 다른 드라이브라면 그 드라이브를 계산 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A=20  B=21  C=22  D=23  E=24 ............ Z=225  의 값을 가지게 됩니다.

A: 드라이브를 숨길려면 값 데이터에 1을 적어주시면 되고 B: 드라이브를 숨길려면 2를 C: 드라이브는 4 이런 식입니다.

만일 A: B: C: 를 모두 숨기실려면 1 + 2 + 4 = 7 , 값 데이터에 7을 적어주시면 A: B: C: 셋 모두가 숨겨지게 됩니다.

그러니 Z: 드라이브를 숨기기 위해선 225 인 33554432 값을 적어주게 되는 것 입니다.

값의 기준은 모두 10진수 입니다.

Z: 드라이브를 숨기기 위해 NoDrives 값을 생성한 모습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한 파티션 작업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입니다.

본 강좌에서는 레지스트리를 통해 단순히 Z: 드라이브를 숨겨놓는 것을 기준으로 강좌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Ghost Auto Recovery 를 위해 기초적으로 필요한 주요 폴더의 이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 주요 폴더의 이동

Ghost Auto Recovery 의 가장 큰 장점은 Ghost Auto Recovery 를 구성하기 전과 동일하게 윈도우를 이용하면서도

Ghost Auto Recovery 를 통해 윈도우를 원상복귀 시키더라도 여러분이 작업한 자료들은 안전하다는 사실입니다.

즉, 따로 크게 백업을 하지 않아도 윈도우만 원상복귀되고 그 동안 모아온 자료와 파일들은 그대로 이용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요한 폴더들을 데이터용 파티션으로 이동해 주는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동을 해 주어야할 폴더들은 바로 내 문서 폴더와 바탕 화면 폴더 그리고 즐겨찾기 폴더 마지막으로 아웃룩 메일 보관함입니다.

즉,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데이터 저장소로 가장 많이 애용하는 내 문서와 바탕 화면 폴더를 이동해 주고

중요하지만 언제나 깜빡하는 즐겨찾기와 아웃룩 메일 보관함 폴더들 또한 아예 데이터 파티션으로 옮겨버리는 것 입니다.

그럼 설명드린 네 가지 폴더를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데이터 파티션인 D: 드라이브에 적당한 폴더들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폴더를 만들고 이동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파티션에 적당한 폴더들을 만들어줍니다.


내 문서 : 내 문서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속성 -> 대상 탭에서 이동 클릭 -> 새 위치로 사용할 D: 의 해당 폴더를 선택 후 확인 -> 확인 메세지에서 예 클릭

바탕 화면 : 시작 -> 실행 -> regedit ->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User Shell Folders 로 이동 -> 문자열 값중 Desktop 값을 D: 의 새로운 바탕 화면 폴더 주소로 변경 -> 윈도우 재부팅

즐겨찾기 : 시작 -> 실행 -> regedit ->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User Shell Folders 로 이동 -> 문자열 값중 Favorites 값을 D: 의 새로운 즐겨찾기 폴더 주소로 변경 -> 윈도우 재부팅

아웃룩 메일 저장소 : Outlook Express 실행 -> 메뉴 -> 도구 -> 옵션 -> 유지 관리 탭의 폴더 저장 클릭 -> 변경 -> D: 의 새로운 아웃룩 메일 저장소 폴더로 변경 후 확인 -> 확인 -> Outlook Express 재 실행

이렇게 하시면 윈도우의 주요 네 가지 폴더가 저희가 새롭게 지정한 데이터 파티션의 새 폴더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즉, 원래 윈도우가 설치된 첫 번째 파티션인 C: 드라이브에 존재하던 폴더들을 새롭게 데이터 파티션인 D: 드라이브로 옮겨줌으로써

Ghost Auto Recovery 를 통해 C: 드라이브를 예전의 상태로 복구하더라도 네 개의 주요 폴더들을 변경없이 안전하게 지키는 것 입니다.

이 네 가지의 폴더 외에도 작업표시줄의 빠른 실행을 즐겨 이용하시는 분께서 빠른 실행은 어떻게 옮기는지 물어보신 분이 계십니다.

빠른 실행의 경로는 C:\Documents and Settings\로그인 아이디\Application Data\Microsoft\Internet Explorer\Quick Launch 입니다.

빠른 실행의 경우 Quick Launch 폴더만을 이동해 주는 레지스트리에 대해서는 저는 아는바가 없습니다.

대신 Quick Launch 폴더의 상위 폴더인 로그인 아이디 폴더의 Application Data 폴더를 옮기는 레지스트리는 존재합니다.

빠른 실행 : 시작 -> 실행 -> regedit ->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User Shell Folders 로 이동 -> 문자열 값중 Local AppData 값을 D: 의 새로운 Local AppData 폴더 주소로 변경 -> 윈도우 재부팅

Quick Launch 폴더 뿐만 아니라 Local AppData 폴더의 다른 폴더들도 모두 이동시키는 것이니 단순히 Quick Launch 폴더만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수작업으로 백업을 해 주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폴더들의 이동에 대해서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한 자료 보관의 편리한 방법 - 내 문서 즐겨찾기 바탕 화면의 이동 강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윈도우 설치 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할 작업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본인이 사용하시는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각각의 프로그램들이 사용하는 저장 경로들도 D: 드라이브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신만의 경로를 사용하는 프로그램 외에는 보통 프로그램들의 기본 저장 경로가 내 문서 폴더이니 크게 작업할 내용은 없을 겁니다.

Ghost Auto Recovery 를 꾸미기 이전에 설치 할 프로그램들은 정말로 자신이 꾸준히 사용할 것들만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지 의문인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1년 후 짧게는 몇 개월 후면 쳐다도 안 보는 프로그램이 되는게 보통입니다.

그렇게 되면 Ghost Auto Recovery 를 통해 윈도우를 복원한 후 다시 해당 프로그램을 일일히 제거하는 삽질을 겪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 프로그램들만 정말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만 간결하고도 깔끔하게 설치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윈도우를 자신에게 맞게 알맞게 셋팅을 하셔서 윈도우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해 놓는 모든 작업들은 Ghost Auto Recovery 를 통해 윈도우를 복원한 후 깨끗한 상태로 돌아올 윈도우의 모습입니다.

이 부분에서 얼마나 신경을 써서 셋팅을 하고 최적화를 시켜 놓았느냐에 따라 Ghost Auto Recovery 로 복구 한 후 추가로 해줘야 할

작업이 그 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 입니다.

제가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Ghost Auto Recovery 를 실제로 구축해 보시고 이용해 보시면 아시게 될 것 입니다.

이 윈도우를 셋팅하는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기 바랍니다. ^^

단! 복구 대상인 C: 드라이브는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고스트의 특성상 쓸 때 없는 짓이기 때문이죠. ^^;

잔소리가 너무 길었죠?

그럼 지금 부터는 실제로 Ghost Auto Recovery 를 구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 오실 준비 되셨나요?

그럼 갑니다~!